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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BTM

[20180507] HBTM ​ Happy birthday to me. ​ HBTM 글을 쓴 지 6년만이네. 사실 생일에 대한 감흥은 크게 없는데, 음력인지라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나 조차도 그 해에 내 생일이 언제인지 누가 챙겨서 알려주면 그런가보다 하는 편이라 이렇게 약어로까지 표현하면서 감성 돋게 내세울 필요는 없는건데, 그냥 오늘은 그러고 싶다. 나이를 먹는다는 건 당연한건데 서글프다. 돌아갈 수 없어서 서글프고 젊음을 빼앗기는 걸 카운트 해가면서 알려고 해서 서글프고 일 년 동안 한 것이 없을 것 같을 때 더욱 서글프다. 내년 생일엔 꽉 찬 한 해였어서, 바쁘게 살아서, 알차게 늙어서 기분 좋은 HBTM 글을 쓸 수 있었으면 더보기
[20120412] HBTM 이주일,일년은 흐른 것 같구나... 수 많은 생각들이 결코 정리될 것 같지 않은 상태로 널부러져 있다.내뱉지도 못할 말들써내려가지도 못할 생각들 시간이 흐름에 둥둥 떠다니는 것들이 제 자리에 하나씩 놓이는 듯 하지만,그것들이 다시 흐트러지는 것은 한 순간이다. 오랜만에 Savage garden의 음악을 들었다. 그런 날이었다. 그리고 오늘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대런 헤이즈의 솔로앨범을 구입했다.이번에도 역시 운이 좋았다.대런 헤이즈 앨범을 들고 대런 헤이즈? 대런 헤이즈? 입에는 착 붙는데 누구였더라?아... 새비지가든.근데 처음 보는 음반이었다. 한 번쯤 내가 챙겨 들어봤을만도 한 대런 헤이즈인데..집에와서 1번 트랙을 듣고, 아... 좋구나. 첨듣네?2번 트랙을 듣고 아!!!!!!! 몇십번은 들었을 그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