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런 일이...
며칠 전 내 트위터 계정에 이상한 글들이 올라가 있더니
이젠 내 티스토리에까지 !!
너무 당황하여 캡쳐를 뜨진 못했지만, 사실 민망한 사진들이 튀어나와서 캡쳐하고 싶지도 않았다.
상황은 이렇다.
티스토리 접속 시 이상한 상업성 글들이 보이며 바로 다른 사이트로 이동된다.
글 목록에 보니 여러 알 수 없는 광고성 글들이 등록되어있다.
게다가 내 티스토리 계정으로 다른 블로그까지 만들어져있었다. 글은 등록되어있지 않았다.
로그인 기록을 살펴보니 아래와 같이 내가 아닌 다른 놈들이 마구마구 로그인을 한 기록이 보였다.
의심되는 것은 단연 115.144.110.74 !!
아주 블로그를 잘도 가지고 놀았다.
그 밖에 중국에서 접속한 기록도 있는데.. 일단 내가 아닌 모든 아이피는 차단했다.
뭐 다시 이 ip로 접속하진 않을테지만 나로서는 그게 최선이니...
광고성 글들을 모두 삭제해도 내 사이트는 이상한 사이트로 리다이렉션되어 이상한 언니들이 여전히 나타났다.
꼼꼼히 여러군데를 살펴 본 결과 내가 한 짓(?)들은 아래와 같다.
0. 비번 변경
1. 광고성 글 삭제
2. 기본정보 > 주소설정 > 2차 주소에 등록되어있는 알 수 없는 주소를 삭제하고 내 원래 주소인 1차주소로 설정 후 저장.
--> 사실 이렇게 하면 리다이렉션이 안 될 줄 알았으나, 그렇지 않았다 ㅠㅠ
3. 글설정 > BlogAPI에 내 API주소가 이상한 url이 등록되어있었다. 일단 API사용을 사용안함으로 설정했다.
그래도 아무런 변화가 없어 인증키 또한 바꿨다.
--> 이렇게 해도 사이트는 계속 ㅠㅠ 이상한 사이트로 이동되었다.
4. 그렇다면 스킨에 뭔가 이동되는 것이 있다 싶어서 스킨을 예전에 저장 해 둔 버전으로 적용하니
그제서야 내 블로그 모습을 볼 수 있었다.
아놔...
이건 필시 내 비번이 털렸단 소린데...
머리가 아프구나.
고요한 내 블로그와 트위터를 이런식으로 망쳐놓다니..
한 아이디를 너무 오래 써도 이런 현상이 일어나나보다.
난 어이해야 할꼬 ㅠ ㅠ
요즘 회사도 심난해 죽겠는데 이런것들까지 나를 괴롭히는구나.
정말이지 이젠 긍정이고 뭐고 다 모르겠다 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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