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Me and

[20131121] 티스토리 해킹

이런 일이...


며칠 전 내 트위터 계정에 이상한 글들이 올라가 있더니 

이젠 내 티스토리에까지 !!


너무 당황하여 캡쳐를 뜨진 못했지만, 사실 민망한 사진들이 튀어나와서 캡쳐하고 싶지도 않았다.


상황은 이렇다.

티스토리 접속 시 이상한 상업성 글들이 보이며 바로 다른 사이트로 이동된다. 

글 목록에 보니 여러 알 수 없는 광고성 글들이 등록되어있다.

게다가 내 티스토리 계정으로 다른 블로그까지 만들어져있었다. 글은 등록되어있지 않았다.

로그인 기록을 살펴보니 아래와 같이 내가 아닌 다른 놈들이 마구마구 로그인을 한 기록이 보였다.



의심되는 것은 단연 115.144.110.74 !!

아주 블로그를 잘도 가지고 놀았다.

그 밖에 중국에서 접속한 기록도 있는데.. 일단 내가 아닌 모든 아이피는 차단했다.

뭐 다시 이 ip로 접속하진 않을테지만 나로서는 그게 최선이니...


광고성 글들을 모두 삭제해도 내 사이트는 이상한 사이트로 리다이렉션되어 이상한 언니들이 여전히 나타났다.

꼼꼼히 여러군데를 살펴 본 결과 내가 한 짓(?)들은 아래와 같다.


0. 비번 변경

1. 광고성 글 삭제

2. 기본정보 > 주소설정 > 2차 주소에 등록되어있는 알 수 없는 주소를 삭제하고 내 원래 주소인 1차주소로 설정 후 저장.

   --> 사실 이렇게 하면 리다이렉션이 안 될 줄 알았으나, 그렇지 않았다 ㅠㅠ

3. 글설정 > BlogAPI에 내 API주소가 이상한 url이 등록되어있었다. 일단 API사용을 사용안함으로 설정했다.

   그래도 아무런 변화가 없어 인증키 또한 바꿨다.

   --> 이렇게 해도 사이트는 계속 ㅠㅠ 이상한 사이트로 이동되었다.

4. 그렇다면 스킨에 뭔가 이동되는 것이 있다 싶어서 스킨을 예전에 저장 해 둔 버전으로 적용하니

   그제서야 내 블로그 모습을 볼 수 있었다.



아놔...


이건 필시 내 비번이 털렸단 소린데...

머리가 아프구나.


고요한 내 블로그와 트위터를 이런식으로 망쳐놓다니..


한 아이디를 너무 오래 써도 이런 현상이 일어나나보다.

난 어이해야 할꼬 ㅠ ㅠ 


요즘 회사도 심난해 죽겠는데 이런것들까지 나를 괴롭히는구나.

정말이지 이젠 긍정이고 뭐고 다 모르겠다 난.




'Me and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[20140925] 다시  (0) 2014.09.25
[20131223] 올해도 며칠 안 남았다  (0) 2013.12.23
[20131106]  (4) 2013.11.06
[20131016] 파과  (0) 2013.10.16
[20130729] 클럽 에스프레소  (0) 2013.07.29